아득히 먼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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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득히 먼 춤은 연극 연출가 파랑의 자살 이후, 그의 유품을 정리하고 추모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현이 파랑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상희가 현 역을, 구교환이 파랑 역을 맡았으며, 연극 '로봇의 죽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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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득히 먼 춤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방송명 | 아득히 먼 춤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장르 | 드라마 |
| 방송 시간 | 일요일 밤 11시 40분 ~ 12시 50분 |
| 방송 기간 | 2016년 11월 20일 |
| 방송 횟수 | 1부작 |
| 방송 국가 | 대한민국 |
| 방송 채널 | KBS 2TV |
| 제작사 | KBS |
| 책임 프로듀서 | 지병현 |
| 프로듀서 | 김영균 |
| 연출 | 임세준 |
| 조연출 | 최연수 |
| 각본 | 이강 |
| 출연자 | 이상희, 구교환, 남명렬, 손민석, 김승훈 외 |
| 촬영 | 최기하 |
| 조명 | 윤명석 |
| 편집 | 이동현 |
| 음악 | 장성건 |
| 미술 | 연상모 |
| 자막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
| 고화질 방송 여부 | HD 제작 · 방송 |
| 외부 링크 | 2016 KBS 드라마 스페셜 다시보기 |
2.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연극 연출가 파랑이 유서도 남기지 않고 자살한다. 누군가는 오열하고 또 누군가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파랑의 죽음을 맞이한다. 파랑의 죽음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극작가 현은 그저 파랑도, 다른 이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만 든다. 그런 현에게 파랑의 아버지는 죽은 파랑의 집과 물건을 정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설상가상 졸업을 위해 파랑과 결말 문제로 지독히도 부딪쳤던 ‘로봇의 죽음’을 추모공연으로 올려야 한다.
등장인물은 크게 현실, 연극 '로봇의 죽음', 그 외 인물로 나뉜다.
현은 동료들과 함께 극을 다시금 준비하고 파랑의 흔적을 가까이하면서 점차 그와의 지난날들을 되짚어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애써 외면했던 무언가가 서서히 그녀의 마음속에 차오른다.[1]
3. 등장인물
3. 1. 현실
(섹션 제목 '현실'에 해당하는 내용이 원본 소스에 없으므로, 출력할 내용이 없음)
3. 1. 1. 주요 인물
3. 1. 2. 주변 인물
| 배우 | 역할 | 설명 |
|---|---|---|
| 차수연 | 최수진(29세)[1] | 연기 전공 배우. 파랑의 동기. 엄마 역할을 자처하며 모두를 세심하게 보듬는 스타일. 파랑의 죽음 이후 현과 대화하려 하지만, 현이 피하는 듯해 답답해한다. |
| 정영기 | 황승열(34세)[1] | 연기 전공 배우. 생계형 배우로 대학로 상업극을 주로 하며, ‘로봇의 죽음’ 공연 때도 마찬가지였다. 생계를 위해 여러 공연에 참여해야 했고, 준비과정은 상처로 남아있다. |
| 장서경 | 이슬기(21세)[1] | 연출 전공. 1.5번 정도 경력의 햇병아리 조연출. 팀의 막내로 밝고 긍정적이지만, 파랑의 죽음 이후 지난날에 시달리며 암울한 상태에 빠진다. |
| 우지현 | 김정빈(26세)[1] | 연기 전공. 현의 동기. 거만하고 톡 쏘는 성격으로 파랑의 죽음을 비꼬듯 말한다. 하지만 실은 다른 이들처럼 파랑의 죽음에 시달리며 추모공연을 포기하고 싶어한다. |
| 이준영 | 성훈 역[1] | 연기 전공. 현 학생회장. 파랑의 죽음 이후 학과 사무실에서 현을 만나 추모공연을 제안하며 애도제를 담당한다. |
3. 2. 로봇의 죽음
- 소장 안드로이드 (남명렬 분): 지구박물관 산하 역사기록소 대표. 에너지원인 태양이 죽어가면서 인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금지된 구역을 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다가오는 방전에 필사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유한한 생명체였던 인간에게 해답이 있다고 믿는다.
- 과장 안드로이드 (손민석 분): 역사기록소 행정과장. 원리원칙과 소심함으로 소장 안드로이드를 말리려 하지만, 방전이 얼마 남지 않아 결국 그를 따른다.
- 팀장 안드로이드 (김승훈 분): 데이터관리 팀장. 세 안드로이드 중 가장 겁이 많고 유약해 방전을 두려워하여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다. 하지만 과장의 도움(?)으로 다시 현실을 마주한다.
3. 3. 그 외 인물
4. 작품의 사회적 의미
작품 《아득히 먼 춤》은 자살, 청년 세대의 불안, 예술의 의미 등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조명한다. 특히, '로봇의 죽음'이라는 연극을 통해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1] 이는 사회적 연대와 개인의 성장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연극 연출가 파랑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반응, 특히 극작가 현의 시선을 통해 이러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다루어진다.[1]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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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시청률
전국 시청률은 '''1.3%'''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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